​나라현 가시하라시에 위치한 이마이쵸는 일본 역사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가진 장소입니다.

에도 시대 상인들의 정착 마을로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마을안의 가옥들은 현재까지도 가장 잘 보존된 건축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LUKES가 판매하는 문화체험상품을 체험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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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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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쵸(이마이 마을)는 외부의 침략에 대비하는 요새와 같은 구조, 그 당시 (에도시대) 에 번영한 상인들의 부와 권위를 상징하는 시대적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수한 건축설계,  지자체와 국가 협력의 보전지원으로 현재까지도 보전된 건축물과 그 마을안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전통을 중시하는 주민의식은 마치 사람이 거주하는 박물관을 연상케 합니다.

이마이쵸는 쇼넨지(쇼넨사)사찰을 중심으로한,  요새처럼 만들어진 지나이초(사찰 마을)로 시작했지만, 방어적 고립에서 빠르게 벗어나 강력한 상업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야마토(현재의 나라현 일대를 지칭한 옛말) 돈의  7할은 이마이초에 있다"는 속담으로 상징됩니다.

이마이쵸의 상인들은 이 엄청난 부를 이룬 덕분에 370년전 마치 성과 같은 큰 풍채를 자랑하는 이마니시 가옥을 비롯한 인상적인 저택들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저택은 이마이초의 역사적인 거리 격자를 정의하는 거의 500채에 달하는 보존된 전통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살아있는 역사와 상징적인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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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역사 지구로서의 지위를 넘어, 이마이초의 지속적인 생명력은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유지하는 전통으로 정의됩니다. 이러한 문화적 연속성은 가족들이 에도 시대의 마치야(전통 상인 주택)에 계속 거주하며 세심하게 보존하는 신중한 건축적 계승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며, 도시가 정적인 박물관이 아닌 활기찬 공동체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오래된 상인 마을의 정신은 대대로 이어져 온 수공업을 통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사케 양조와 간장 제조의 역사적인 관행은 이 지역의 독특한 풍미를 보존합니다. 가장 강력하게 공동체 정신이 표현되는 것은 가을 축제입니다. 주민들이 단결하여 전통적인 단지리(축제 수레)를 좁은 거리를 따라 끌고 다니는 이 축제는, 이 마을의 거의 200년 된 역사를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연례 행사로 되살리는 헌신과 공동체 정체성의 에너지 넘치는 표현입니다.

이마이초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건축적으로 중요한 장소는 이마니시 가문 주택입니다. 이 주택은 에도 시대 동안 마을의 역사, 부, 그리고 독특한 정치적 지위를 보여주는 으뜸가는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이마니시 가옥

 

이마이초의 대표적 역사 유적인 이마니시 가문의 가옥은 마을의 엄청난 재력과 정치적 자치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1650년에 건설되었으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가장 오래된 가옥건축물입니다.

지배적인 존재감을 가진 건축물로서,  그 외관은 거대하고 복잡한 성채와 같은 지붕선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에도 시대에 마을의 최고 행정가로서 사실상 마을을 통치했던 가문이 의도적으로 과시한 신분입니다. 그 거대한 규모와 미묘한 방어적 특징 외에도, 이 저택은 방문객들이 내부 구조, 심지어 거대한 부엌 화덕까지 볼 수 있게 하여 17세기 생활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며, "야마토의 돈 7할은 이마이초에 있다"는 유명한 속담을 낳은 번영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마이초의 오니가와라: 가문의 부와 안전의 수호

 

이마이초의 막대한 부를 나타내는 화려한 장식과 샤먼적 상징-심미적인 예술이자 강력한 액막이인 오니가와라(도깨비 기와)는 다양한 형태로 마을 지붕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기와지붕의 이 정교한 마감 기와는 부유한 상인들의 위풍당당한 저택을 보호에 필수적인 강력한 수호자였습니다. 무서운 도깨비 얼굴은 사악한 영혼과 불행을 물리치는 강력한 수호자입니다. 그 디자인은 시대를 초월하여 이어지고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니가와라에는 대부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물의 상징, 그 저택의 가문에 대한 직업과 지위를 주변에 인지시킬 수 있는 카몬(가문고유의 문양)을 넣어, 그 가문의 위신을 상징하는 기능도 하였습니다. 

 

전통의 마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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